all    project_S    project_P

아홉 개의 방, 미완의 집
2019, 서울시 서촌
이번 전시의 출발은 지극히 단순하다. 아홉칸집 하나를 두고 이를 설계한 건축가 네임리스건축, 이곳에서 사는 화가 고경애, 이곳을 1년 동안 기록한 사진작가 노경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. 이 셋이 갖는 입장의 차이, 그리고 셋이 갖는 예술 언어의 차이는 아홉칸집의 이야기를 여러 모로 흥미롭게 만든다. 그들의 사유와 작품은 ‘주택이 집이 되는 순간은 어디인가?’, 그리고 더 나아가 ‘건축이 완성되는 지점은 어디인가?’를 재문한다.
Gallery 온그라운드│Artist 네임리스건축, 고경애, 노경






©siteandpage.com
+ 사이트앤페이지는 텅 빈 대지와 페이지의 가능성을 현실의 실체로 기획해 갑니다



©siteandpage.com